만성염증3 (7)간질환은 장내세균 직통라인으로 다스린다 나는 간(肝)세포다. 내 주인인 D부장은 지금 생사의 기로에 있다. 간에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정작 본인은 모르고 있다. 주인으로 모시고 산지가 벌써 40년인데 이렇게 보낼 수는 없다. 답답한 마음에 다른 세포들에게 SOS문자를 보냈다. ‘내 주인 간 경변 발생. SOS’ 면역세포가 답이 왔다. ‘초기 지방간일 때 경고했었음. 네 주인이 말을 안 들었다고 했지, 자업자득임’ 간 경변 환자는 장기이식만이 완전한 해결책이다. 하지만 장기이식은 줄이 길다. 제때 받을 가능성은 7%다. 이제 주인을 저 세상으로 보내야 하나. 밤늦게 문자가 하나 왔다. ‘내가 도울 수 있음’ 발신자를 보니 ‘장내세균’이다. ‘어라? 이 녀석은 정체가 모호한 놈인데?’ 더구나 나처럼 주인의 분신(分身)이 아니다. 태어날.. 2021. 12. 12. (6)먹는 단백질 종류, 량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굿에이징 잡지 http://www.goodage.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71 [Column 김은기] 단백질, 먹는 양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 굿에이징 먹는 단백질 비율, 종류가 수명에 직접 영향을 준다.C상무가 저녁모임에서 돌연 채식을 선언했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냐는 주위 질문에 동물성 단백질, 즉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몸에 안 좋다는 www.goodage.co.kr 먹는 단백질 비율, 종류가 수명에 직접 영향을 준다 C상무가 저녁모임에서 돌연 채식을 선언했다. 건강상의 문제가 있냐는 주위 질문에 동물성 단백질, 즉 소고기, 돼지고기 등이 몸에 안 좋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는 거다. 같이 있던 B박사가 한 소리 했다. 그는 고기 신봉자다. “나이 들면 고기 .. 2021. 12. 12. (4)전립선암과 장내세균 직통라인이 있다 (염증이 유발하는 전립선암) 전립선암과 장내세균 직통라인이 있다 (염증이 유발하는 전립선암) “오줌발이 모르스 신호 같아” 드라마 ‘코민스키메소드’ (2018, 넷플릭스) 주인공역의 마이클 더글러스(76세)가 친구에게 툴툴거리며 하는 말이다. 소변이 시원스럽게 나오지 않고 모르스 신호처럼 ‘똑똑-’ 떨어진다는 불평이다. ‘간헐뇨’라고 부르는 현상으로 소변발이 약해서다. 방광아래 요도 주위 전립선조직이 커져서 요도를 누른다. 소위 ‘전립선 비대증(肥大症)’이다. 나이 들면 생기는 남성비뇨기 대표질환이다. 전립선과 장내세균은 직통라인이 있다.드라마 속 주인공 경우처럼 전립선비대증은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늘 소변에 신경을 써야한다. 장거리 여행에는 화장실여부부터 챙겨야 한다. 하지만 약을 먹으면 대부분 증세가 호.. 2021. 9. 15. 이전 1 다음